재발 쉬운 잇몸병, 치실로 관리하세요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04 13:25
조회
25
잇몸병 심해지면 턱뼈 녹아내려

임플란트 부위가 염증에 더 취약

흡연자 발병위험도 20배나 높아

치간칫솔로 구석구석 손질하고

정기적으로 치과검진 꼭 받아야

수시로 입안 헹구는것도 큰 도움




“일시적으로 증상이 없어지면 잇몸병(치주질환)이 다 나았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잇몸조직은 서서히 파괴될 뿐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김성태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잇몸병은 세균에 의한 잇몸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어서 치료를 했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치과 검진과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로 재발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안에는 약 700종의 세균이 산다. 세균이 치태(플라크)와 치석 안에 침투하면 염증이 발생한다. 치태는 세균이 뭉쳐서 생긴 얇은 막이다. 세심하게 칫솔질을 하고 치간칫솔·치실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없애야 한다. 입안을 수시로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잇몸 붓고 통증 있으면 반드시 치과진료 받아야=잇몸병은 치아를 둘러싼 치아뿌리를 덮은 분홍색 점막조직인 치은에 세균이 침투해 시작된 염증(치은염)이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인 치조골과 치주인대 등으로 확산(치주염)되면서 악화한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거나 주저앉으며 통증·압박감이 생기고 이가 흔들리거나 시리며 입냄새가 심해진다. 관리하지 않으면 제대로 씹지 못하다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턱뼈가 녹아 없어지기도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잇몸 아래쪽 치석까지 제거하는 잇몸치료는 물론 필요한 경우 잇몸수술도 받아야 한다.

잇몸병으로 인한 통증은 다른 치통과 달리 중등도 수준인데다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간혹 몸 상태가 안 좋은 날 잇몸이 좀 부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염증 때문에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시기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씹을 때 통증을 느끼고 이가 흔들리는 등 명확한 자각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악화돼 이를 빼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상황이 되면 씹는 기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출처: https://m.sedaily.com/NewsView/1VO7F03UBT#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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